큰 사람을 키우는 대인 교육

용인대학교는 70여 년간 재능과 인성을 갖춘 진정한 龍仁人을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큰 사람을 키우는 대인 교육

道義相磨 欲而爲人

도의를 갈고 닦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간이 되자

용인대학교는 "道義相磨 欲而爲人"을 건학이념으로 표방하고 1953년 대한유도학교로 개교하였습니다. '도의를 갈고 닦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간이 되자' 라는 의미의 건학이념은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민족과 국가를 슬기롭게 지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본교의 교육철학을 제시한 것입니다.

재능과 어짊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

인공지능 및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을 체육, 문화예술, 복지, 환경분야를 특화시켜 육성하는 용인대학교는 지덕체 함양을 위한 전인교육을 통해 국가사회를 견인한 리더를 키워냅니다.

메달 52개

스포츠를 이끄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성지

역대 올림픽에서 본교가 거둔 메달은 총 55개로 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따낸 317개 올림픽 메달 10개 중 2개는 본교 출신일 정도로 본교는 스포츠 특성화 대학으로 검증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스포츠 훈련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하여 스포츠 인재를 배출하고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 ,안병근선수

    올림픽 유도 금메달medalist
    안병근 유도 81

  • ,이승배선수

    올림픽 복싱 은메달medalist
    이승배 격기 90

  • ,전기영선수

    올림픽 유도 금메달medalist
    전기영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

  • ,강경남선수

    프로골프선수 medalist
    강경남 골프 01

명사들이 주목하고 정상들이 찾는 세계 속의 용인대학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용인대 졸업식 참석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용인대 졸업식 참석

지난 2005년 개교 53주년을 맞은 용인대학교를 찾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용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용인대 학생들이 올림픽과 같은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본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을 관람했다. 세계 최정상인 제42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용인대 방문은 스포츠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는 본교가 세계적인 체육 명문 대학임을 거듭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전통문화를 잇는 미래형 융합 예술 창조

용인대학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형 융합 예술을 지향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혁신으로 재창조해 세계 속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한다.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Y 피플

국내외에서 용인대학교의 명성을 떨쳐 학교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용인대 人들을 소개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장미란 교수


1.
선수은퇴 후 교육자로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를 지도하셨던 선생님들과 주변의 도움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옆에서 늘 지켜봐 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셨던 분들이 공부와 교육자의 길이 저에게 어울리고, 또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 주셔서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용인대학교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체육학 박사 과정과 미국에서 유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덕분에 학업을 마칠 수 있었어요. 석사, 박사 등 공부를 하며 주어진 목표들부터 차근히 이루다 보니 학생들을 가르치는 소중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2. 교육자로서 목표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이해하기 편한 수업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처음부터 수업이 어렵게 느껴지면 앞으로의 배움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해하기 쉬운 수업을 만드는 건 교육자의 노력과 역량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끊임없이 공부하고 많은 지식을 쌓아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쉬운 언어로 전달할지 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어요.

 

3. 용인대학교에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용인대학교는 학생이 꿈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분야에서든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어요. 학교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학생들의 진로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용인대학교에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학생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역할을 학교가 해주고 있으니 학생들은 학교를 믿고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학생들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가 걸어온 모든 시간과 순간들은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하고 근사한 길을 가도록 이끌어줄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들을 용인대학교에서 쌓아나가며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씩씩하고 멋지게 걸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혼자서는 어렵지만 우리가 함께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같이 들어 올릴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Y 스토리

스포츠‧문화예술‧경영행정‧환경‧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된 지성을 보여줌으로써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 인물들의 소식을 전한다.

,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석권, 본교 출신 한진원 작가 각본상 수상
한진원 작가(영화영상 05), 영화 '기생충' 으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

본교 출신 한진원 작가(영화영상 05)의 데뷔작인 '기생충'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시작으로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까지 무려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세계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기생충'은 10일 오전(현지시간 9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후보에 오른 6개 부문 중 주요 4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영어로 제작되지 않은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92년 아카데미 역사 최초이며, 비 영어 영화로는 6번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는 기록을 동시에 썼다. 아시아 언어 영화의 아카데미 각본상은 또한 최초다.

이날 봉준호 감독과 함께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05) 출신으로, 졸업이후 연출팀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으며, 2017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연출팀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기생충으로 다시 만난 두사람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권 영화로는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차별화한 전문 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용인대학교는 실무 현장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각 분야의 실무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특성화 학과가 있다.

이미지

영화영상학과

<과속스캔들>,<써니>, <타짜2> 단 3편의 영화로 2천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2003년 졸업) 감독, <말아톤>으로 제 2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정윤철(2001년 석사졸업)감독, 미국 선댄스영화제를 감동하게 한 명품 다큐멘터리 <워낭소리>의 고영재(2005년 석사 졸업)PD 그리고 2015년 최고의 독립 예술영화로 선정된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2000년 졸업) 감독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영화영상학과 동문 영화인들! 영화영상학과는 최고의 실습 환경과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을 양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