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스토리

큰 사람을 키우는 대인 교육
용인대학교는 60여 년간 재능과 인성을 갖춘
진정한 龍仁人을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전통 문화 계승 대학

전통문화를 잇는
미래형 융합 예술 창조

용인대학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형 융합 예술을 지향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혁신으로 재창조해 세계 속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한다.
나아가 우리 전통문화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6 특별전 ‘민화, 궁중의 담을 넘다’
2016 특별전 ‘민화, 궁중의 담을 넘다’

민화民畫의 의미를 그대로 해석해 본다면, ‘민간民間의 그림입니다. 넓은 범주에서는 선사시대 암각화부터 그 시작을 찾아볼 수 있고, 좁은 범주에서는 문화욕구가 높아진 시대에 민간에서 향유한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의 그림은 다소 해학적인 그림부터 필력이 뛰어난 그림까지 다양하였으며, 그러한 내용들은 옛 선인先人의 글에서 일찍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민화를 좋아하였고, 화가들은 그것에 부응하여 수준 높은 작품들을 그렸습니다. ‘민화, 궁중의 담을 넘다는 당시 상류 계층의 감성을 잘 반영한 그림들을 조명하여, 우리를 또 다른 민의民意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