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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AX 비전 선포…무도·체육·예술·복지에 AI 융합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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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박준형
조회수
26

‘AI CHANGE to AI+X’ 슬로건 아래 교원·직원·학생 공동선언

AI 서비스·교수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 공유

 

용인대학교(총장 박윤규)는 지난 911일 무도대학 1층 단호홀에서 ‘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하는 AI 대전환(AX) 추진 방향을 밝혔다.

 

‘AI CHANGE to AI+X’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X 비전 영상 상영, 교원·직원·학생 대표의 공동선언문 낭독과 서명, 교내 AI 서비스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대는 어짊으로 재능을 꽃피우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발전계획 VISION 2030AX 비전을 더해 교육과 행정의 혁신을 추진한다. AI와 경영을 기반으로 무도·체육·예술·복지 등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교육을 뒷받침한다는 방향이다.

 

이날 박제일 교육혁신처장, 김광연 사무처장, 나백철 총학생회장은 각각 교원·직원·학생을 대표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AI의 융합을 추진하고,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며 책임 있게 AI를 활용하겠다는 구성원 공동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AI를 활용하더라도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에게 있음을 확인하고, 학문적 진실성과 투명성, 공정성, 정보보호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용인대학교 통합 AI 서비스 ‘AI CHAT’, 한국대학교육협의회·교육부의 대학 AI 활용 윤리 가이드라인과 함께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와 지원 방안을 알리고, 구성원들이 함께 지켜야 할 활용 원칙을 공유했다.

 

한편 용인대는 2025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경기도 앵커(RISE) 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 제3주기를 수행하고 있다. 2026년에는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고, 2027년에는 AI시스템반도체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특성화 분야의 교육과정과 행정 업무에 AI를 단계적으로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