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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공사 착공식 개최…2027년 학생 입주 목표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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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박준형
조회수
49962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지난 7월 14일, 행복기숙사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학생복지 공간 조성의 첫 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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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공식에는 학교법인 단호학원 이성진 상임이사, 성백천 사무국장 및 건설 관계자 등 외빈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한진수 총장을 비롯해 정용기 부총장, 이복구 사무처장, 최돈웅 노동조합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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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한진수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복구 사무처장의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착공을 상징하는 ‘첫 삽 뜨기’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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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총장은 “행복기숙사는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캠퍼스 내 공동체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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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숙사는 총 연면적 8,234㎡, 건축면적 1,348.8㎡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건설되며, 전체 높이는 29.4m에 달한다. 총 201개의 사생실이 마련되어 약 4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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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간에는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이 조성되며, 지상층에는 편의시설과 복지 지원실 등 학생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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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2027년 1학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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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는 이번 행복기숙사 신축을 통해 주거 안정뿐 아니라 학생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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